이케이도 준의 작품을 처음 읽게된(아니 보게된) 계기는 '한자와 나오키'였다. 일드를 분기별로 챙겨보던 때가 있었는데, 그 중에 흥행했던 작품중에 하나지 않았을까. 원작이 소설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지금까지 꾸준히 그의 작품들을 읽고 있다. 이번 책은 다른 책들에 비해 두꺼웠는데, 두께만 보면 엄청 심오하고 복잡할 것 같았지만, 실제로 읽어보니 드라마를 보듯 쉽게 풀어내는 이야기들을 순식간에 읽어내려 갈 수 있었다.( 잠시 딴 얘기로 빠지자면 그의 책들은 실제로도 영화 드라마화가 많이 되었다. ) 줄거리는 주인공이 운영하고 있는 운송회사에 트럭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문제를 찾아감에 따라 대기업과 대결구도가 만들어지는 내용. 다양한 인물들이 퍼즐처럼 풀리면서 엔딩으로 이끌어간다. 이 책도 한자와 나오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