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문득 트위터라는 단어가 생각 났고. 갑자기 만들게 되었다. 남들이 어렵다고 했지만 생각만큼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가입이란 건 이메일, 비번, 뭐 사용자 이름 요 정도만 적으면 쉽게 할 수 있었고, 블로그처럼 장문의 글을 쓴다거나 이미지등을 올려서 꾸밀 필요조차 없었다. 그냥 140자 이내로 적어서 댓글 달 듯이 글을 만들어내고, followed 된 친구들에게는 그 글들이 보인다. 실시간으로 게시판을 공유한다고 보면 맞을 듯 싶다. 트위터를 만들게 된 이유는 2가지다. 첫째, 혼자놀기 대마왕에겐 혼자 나불거릴 공간이 필요했다. 물론 블로그에도 털어놔도 되지만 간단히 떠들만한 장소는 트위터가 제격이라 생각한다. 둘째, 영어 공부를 위해. 위에 스샷에도 나와 있지만 나의 트위터는 거의 영어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