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음악' 이번 주도 영화로 주말을 보내기로 하고, 몇 가지를 준비해두었다. 내가 말한 '준비'는 영화를 찾고 자막을 찾아내는 일이다. 'Rocker' , 'Bandslam', ' Taking Woodstock' 모두 음악의 관한 영화다. 다만 음악이란 것이 메인테마가 아닌 소재로써 사용되었을 뿐이다. 먼저 첫 번째 영화인 'Rocker'는 코미디 장르로 제일 재미 있을 거라는 기대를 했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가장 최악이었다. 코미디였지만 어디서 웃어야 할 지 타이밍을 잡지 못했고, 잭블랙의 모조품같은 주연 배우는 뭔가 어설프고 아쉬웠다. 나만 그렇게 느낀 줄알 았더니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꽤 있다. 정말 '스쿨오브락'의 이미테이션이라 할 정도로 비슷한 부 분이 많았지만 포인트도 없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