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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2일

月光追擊者 2009. 11. 22. 21:24


비가 오면, 나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려 허우적 댄다. 겨우겨우 이성의 뗏목으로 붙잡아 보지만 결국파괴되어 버리고 나는 다시 휩쓸린다. 어디에다 쓰라고 이런 걸 나에게 준건지.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남들처럼 살고 싶다. 감정의 끈이 있다면 나는 그 중 몇 개는 잠시 끊어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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