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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2일

月光追擊者 2013. 10. 22. 23:19




집 근처에 아님 나의 활동반경 어딘가에 크지 않고 사람도 붐비지 않는 식당이 있었으면 좋겠다. 입구에 들어서면 차분하고 다정다감해 보이는 주인장(중년이었으면 좋겠다.)이 인사해주고 모든 메뉴가 맛있지는 않지만, 어떤 메뉴가 정말 맛있어서 그 메뉴 하나만으로도 이 곳에 오는 이유가 되는 그런 곳. 맛집이라고 하면 너무 버글대고, 정신이 없다. 사람얼굴은 그저 지나가는 의미없는 사람이 되기보다 내 이름, 내 이야기를 기억해주는 곳이었으면 좋겠다. (사진은 '빵과 스프,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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